네팔 7.9 강진, 한국인 1명 부상..네팔 체류 한국인 650명

  • 등록 2015-04-25 오후 7:59:58

    수정 2015-04-25 오후 7:59:58

[이데일리 e뉴스 김민화 기자] 25일 네팔 수도 카투만두 인근에서 규모 7.9의 강진이 발생한 가운데, 외교부는 “네팔내 한국 국민은 약 650명이 체류하고 있으며, 이중 1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피해 국민은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북쪽 70km 지점 어퍼트 리슐리 지역에서 부상을 당한것으로 파악됐으며, 정확한 부상 내용과 경위는 알려지지 않았다.

또 네팔 지역 수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한국인 직원 2명도 다친것으로 전해졌다.

외교부는 피해 국민에 대해 현지 대사관에서 필요한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정부는 정부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 상황실을 가동하고 있으며 주네팔대사관은 네팔 관계당국과 포카라 영사협력원, 현지 비상연락망을 통해 피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파악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이날 발생한 지진으로 현재까지 449명이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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