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천도교대성당에서 열린 ‘천도교 포덕 156주년 천일기념일’에 참석해 “동학 천도교는 지금 대한민국이 마주한 많은 국가적 개혁과제를 해결하는데 소중한 정신적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주기적인 경제위기와 항구적인 환경위기로 새로운 가치와 영성이 필요한 21세기에 천도교가 인간존중과 생명존중의 철학을 세계에 전파하길 바란다”고도 했다.
김 대표는 이날 오후에는 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리는 부활절 특별감사예배에도 참석해 축사를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