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면서 이 같이 말하고 “이번에 발표된 원전 비리는 하루 이틀 사이에 벌어진 일이 아니라 오래전부터 누적된 비리가 이제야 드러난 것이다. 솔직히 저는 이런 비리들이 지금까지 이렇게 오랫동안 밝혀지지 않고 있었다는 것이 더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진다”고 밝혔다.
이어 “새 정부에서는 반드시 이런 문제를 풀어서 국민들에게 더 이상 피해가 돌아가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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