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기능도 추가했다. 그간 많은 이용자들이 요청해 왔던 기능인 ‘버스 승하차 알림’이 대표적이다. 타고자 하는 버스에 승차 알림을 설정해 도착 정보를 미리 알 수 있고, 내릴 정류장에 하차 알림을 설정하면 정류장 도착 전 미리 알려주는 기능이다.
이용자는 버스 노선의 실시간 교통정보와 함께 도착 예상 시간도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카카오톡 친구에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광역버스의 경우에는 버스 내 잔여 좌석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버스를 시작으로 상반기 중 전국 주요 지하철 노선 및 경로 정보 제공 서비스인 카카오지하철을 출시하고 새로운 지도 서비스인 카카오맵을 연내에 선보일 예정이다.
실제로 카카오는 지난 2월 모바일 내비게이션 카카오내비를 출시하고 3월에는 소셜 맛집 추천 서비스 카카오플레이스를 리뉴얼 하는 등 이용자들의 이동과 관련한 서비스를 지속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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