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연합군 500V, 1분기 매출 240억원..작년 영업익 7.3억원

2015년 1월 공식 출범, 2015년 매출 231억, 영업이익 7.3억 원
2016년 1분기 매출 240억 원
  • 등록 2016-04-27 오전 9:53:37

    수정 2016-04-27 오전 9:53:37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얼라이언스 인수합병(M&A) 기반 온오프라인통합(O2O) 기업인 500V(오백볼트, 대표:김충범)는 2015년 연결기준 총매출 231억원, 영업이익 7.3억원, 당기순이익 21억원으로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용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500V의 2016년 1분기 매출은 약 240억원으로 2015년 총 매출을 넘어선 상태”라며 “2016년 코넥스 상장은 물론 연말 코스닥 상장심사에도 큰 문제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500V 김충범 대표는 최근 O2O비즈니스모델의 우려에 대해 “다른 O2O회사들도 성장잠재력이 높고 좋은 회사들이다. O2O모델을 바라볼 때는 시장의 인내력이 필요하다.” 며 “O2O모델은 분명히 성장하는 모델이기에 아직 실적을 판단하기에는 이르다”고 O2O거품론을 일축했다.

500V는 코넥스 상장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외부 감사인 선임(신한회계법인)과 지정자문인(신한금융투자) 계약을 통해 상장을 위한 제반 사항들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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