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 신제품 출시

기존 얼음 제조기대비 두께 31%↓…공간 활용도↑
상냉장·하냉동 디자인…내구성·고급감 극대화
  • 등록 2014-06-30 오전 11:00:00

    수정 2014-06-30 오전 11:00:00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LG전자(066570)는 얼음정수기와 냉장고를 결합한 신개념 냉장고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이 제품은 지난해 9월과 올해 3월 각각 출시한 양문형 ‘정수기 냉장고’에 이은 ‘상냉장·하냉동’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한 LG전자의 프리미엄 제품군 중 하나다.

LG전자 관계자는 “월 2000대 이상 판매되며 인기를 얻고 있는 ‘LG 디오스 정수기냉장고’ 모델을 용량과 디자인별 총 6종으로 확대함으로써 판매를 더욱 확산한다는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우선 얼음제조기를 냉장실 왼쪽 문에 적용하고 기존 양문형 제품에 비해 31% 줄여 냉장실 공간을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효율적인 공간 활용 및 전기료 절감 등 기존 정수기냉장고 주요 장점을 모두 구현했다.

냉장고 안 미니 냉장고로 불리는 신개념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해 자주 먹는 음료수 및 반찬을 쉽게 꺼낼 수 있어 편리하다. 또 냉장고 문 전체를 여닫을 필요가 없어 냉기 손실도 줄였다. 아울러 3단계 안심정수필터, 스테인리스 저수조, 얼음정수 등 LG 정수기 기술을 그대로 담았다.

이외에도 내부에는 고광택 선반을 적용하고 외부 도어에는 스테인리스 재질에 다이아 블랙 색상을 적용해 내구성과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이 제품은 824리터 용량으로 ‘샤이니 다이아 블랙(모델명: R-F826VJSB)’, ‘샤이니 다이나믹(R-F826VJDN)’ 디자인 중 택일할 수 있고 출하가 기준 각각 509만 원, 485만 원이다.

최상규 한국영업본부장(부사장)은 “LG만의 독보적 기술로 구현한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를 통해 프리미엄을 넘어 초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모델이 LG ‘디오스 얼음 정수기냉장고’ 신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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