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30주년 E1 “셰일가스 등 해외사업 확대”

  • 등록 2014-04-17 오전 10:25:07

    수정 2014-04-17 오전 10:25:07

구자용 E1 회장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창립 30주년을 맞은 LPG(액화석유가스)업체 E1이 해외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1은 18일 경기도 안성 LS미래원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E1은 제2의 도약을 위한 ‘에너지 리더, 라이프 파트너(Energy Leader, Life Partner)’라는 비전을 발표했다. LPG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다른 에너지 분야와 해외에서 사업 기회를 모색해 삶을 더욱 가치있게 만들겠다는 뜻이다.

E1은 비전 달성을 위해 신규 사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셰일가스 도입과 해외 트레이딩 강화 등을 통해 해외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E1은 셰일가스 기반의 LPG도입을 위해 지난달 미국 휴스턴에 지사를 설립했다. 또 전체 매출의 58% 정도가 해외 트레이딩 사업에서 나오고 있다.

구자용 E1 회장은 “E1이 나아가는 길이 곧 우리나라 LPG의 역사라는 자부심을 갖고 국가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 삶에 꼭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하는 기업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임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E1 여수기지는 1984년 회사 창립 이후 현재까지 30년간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는 기록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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