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건강 가전 실적 호조 전망에 강세

  • 등록 2019-03-06 오전 9:15:03

    수정 2019-03-06 오전 9:15:03

[이데일리 김성훈 기자] LG전자(066570)가 미세먼지 여파로 공기청정기와 의류관리기 수요가 늘면서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LG전자 주가는 오전 9시 10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95%(2100원) 오른 7만3400원에 거래 중이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은 2017년 140만대에서 지난해 250만대로 성장했고 올해는 300만대를 넘어설 것”이라며 “국내 건조기 시장도 지난해 100만대 돌파에 이어 올해 200만대 규모로 성장할 것이며 의류관리기는 지난해 30만대에서 올해 45만대로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LG전자는 공기청정기와 건조기, 의류관리기 등 건강 가전 매출액이 지난해 국내 가전 매출액의 20%를 차지했다”며 “지난해 42% 성장한 데 이어 올해는 31%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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