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북도에 따르면 15일 오후 7시10분부터 9시30분 사이 포항(죽장), 안동(와룡·예안·북후·길안), 의성(춘산·가음·금성·사곡·옥산), 청송(현서·안덕·현동)에 돌풍과 함께 지름 0.2∼2㎝ 우박이 1∼2차례 쏟아졌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 재해대책상황실에 피해 발생을 보고하고, 오는 17일부터 피해 상황을 정밀히 조사할 예정이다.
안동에서만 피해 규모가 200핵타르에 이르고, 의성·청송 지역 피해는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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