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보세요

  • 등록 2014-08-08 오전 11:29:01

    수정 2014-08-08 오전 11:29:01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네이버(035420)(대표이사 김상헌)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집행위원장 허진호)가 업무협약을 맺고, 제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를 공식 후원한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영화와 영화 속 음악들을 소개하는 국내 최초의 음악영화제다. 8월 14일부터 19일까지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총 31개국 87편의 음악영화와 30여개 팀의 공연이 펼쳐진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허진호 집행위원장, (사)한국영화감독조합 류승완 이사, 네이버 한성숙 서비스1본부장 (왼쪽부터)
네이버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작 ‘하늘의 황금마차(감독 오멸)’와 다큐멘터리 ‘서둘러 천천히(감독 현영애)’ 의 무비토크를 진행한다.

무비토크는 네이버가 감독과 관객이 영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나눌 수 있도록 마련한 시간으로, 영화제의 생생한 현장 분위기를 더한 무비토크의 내용은 네이버 영화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12일부터는 네이버 온라인 인디극장을 통해 제천국제음악영화제 4회부터 9회까지 소개됐던 단편영화들이 상영된다. 배우 구혜선이 연출한 단편영화 ‘기억의 조각들’, 배우 마동석이 출연한 대학로판 뮤지컬 영화 ‘무대는 나의 것’ 등을 포함한 5편의 영화들이 공개된다.

이번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는 지난 1년 동안 국내 개봉작을 대상으로 총 8개 부문에 대해 현재 활동 중인 감독들이 투표하는 ‘디렉터스 컷 어워즈 2014’도 진행된다. 이번 ‘디렉터스 컷 어워즈’는 네이버 후원을 통해 3년 만에 부활하게 돼, 더욱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허진호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역시 음악영화라는 장르를 대중들에게 알리는데 앞장서 온 만큼 이번 네이버와의 협약식을 통해 앞으로도 대중 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네이버는 국내 영화계 발전을 위해 한국독립영화협회와 손을 잡고 올 2월부터 ‘온라인 인디극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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