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슨, 대영채비와 ‘재생에너지 연계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업무협약

  • 등록 2023-12-06 오전 10:28:00

    수정 2023-12-06 오전 10:28:00

[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유니슨(018000)은 전기차 충전서비스 전문 기업 대영채비(이하 채비)와 재생에너지 연계형 전기차(EV) 충전 서비스 사업 분야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사진=유니슨 제공)
이에 따라 유니슨이 가진 풍력발전 분야 노하우, 초급속·급속 충전 인프라를 직접 개발하고 자체 운영 중인 채비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를 융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풍력발전기로 생산된 전력을 전기차 충전소에 공급, 재생에너지를 100% 이용해 전기차 충전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소형풍력발전기로 생산된 재생에너지를 에너지저장장치(ESS)에 저장한 후 전기차 충전에 활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미 설치된 충전소에는 소형풍력발전기와 에너지저장장치를 추가 설치 가능해 재생에너지 전환이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양사는 재생에너지 연계 전기차 충전 시스템 서비스가 상용화할 수 있도록 △재생에너지 연계형 전기차 충전 서비스 모델 도출 △도심형 전기차 충전소 집적화단지 조성 및 지원 △전기차 충전소 부지 발굴 및 개발 업무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박원서 유니슨 대표는 “지난 6월 국회를 통과한 분산에너지특별법에 의해 앞으로 재생에너지 사업자가 한전을 거치지 않고 직접 전기를 판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앞으로도 재생에너지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국가 재생에너지 전환 목표를 달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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