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7월부터 멤버십 혜택 변경..`아웃백 할인 폐지`

훼미리마트 할인율 15%→12%로 조정
  • 등록 2010-06-08 오전 11:18:09

    수정 2010-06-08 오전 11:18:09

[이데일리 유용무 기자] SK텔레콤의 T멤버십 혜택이 7월부터 일부 변경된다.

SK텔레콤(017670)은 이달 말로 T멤버십 서비스 제휴사인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의 15% 할인제도를 폐지한다고 8일 밝혔다. 대신 OK캐쉬백을 이용해 이용금액의 20%를 할인받거나, 10% 상당의 캐쉬백 적립 혜택을 주기로 했다.

또, 내달 1일부터 훼미리마트 T멤버십 할인율을 기존 15%에서 12%로 조정하고, 미스터피자 VIP 고객의 30% 할인혜택도 없애기로 했다. 다만, 일반 고객의 미스터피자 15% 할인은 계속 유지된다.

한편, SK텔레콤은 `11번가 11% 할인(최대 5000원 할인)` 이벤트(6월11일~7월10일)와 `TGIF 15% OK캐쉬백 적립` 이벤트(6월14~20일)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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