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물총축제, 일탈-매너 공존 당부..수지 등장으로 후끈

  • 등록 2014-07-26 오후 4:33:21

    수정 2014-07-26 오후 10:13:19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신촌 물총축제’가 2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연세로 일대에서 열렸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신촌 물총축제’는 오후 12시 30분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6000여 명의 물총 싸움이 시작됐다.

사진=뉴시스
특히 이날 스프라이트의 광고모델인 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등장해 이벤트를 벌여 분위기를 달궜다.

물총축제 주최 측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일탈’과 ‘매너’가 공존하는 축제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신촌 물총축제는 27일까지 이틀간, 비가 와도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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