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텔, 대경전자로 최대주주 변경..단순투자목적(상보)

  • 등록 2010-11-16 오전 10:54:17

    수정 2010-11-16 오전 10:54:17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업체 동양텔레콤(007150)은 최대주주가 대경전자로 변경됐다고 16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배석주 동양텔레콤 대표는 지난 15일 장내에서 115만주를 매도, 특수관계인을 포함한 주식수가 238만2348주(7.87%)로 감소했다. 반면 대경전자는 437만3521주(14.45%)를 장내에서 매수해 최대주주가 됐다. 대경전자의 보유목적은 `단순투자`다.

한편 배석주 대표 보유지분은 다시 늘어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배 대표는 지난 12일 실시한 소액공모 유상증자에 180만주 청약했다"면서 "배 대표와 특수관계인의 보유주식은 418만2348주(13%)로 증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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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텔레콤, 최대주주 대경전자로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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