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한-홍콩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에서 한덕수 무협회장과 윙타이 그룹의 크리스토퍼 쳉 회장이 입장하고 있다. 무역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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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정태선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한국과 홍콩 주요 기업인과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서울 코엑스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6차 한·홍콩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BRT)을 개최했다. 한·홍콩 BRT는 민간분야의 경제협력강화를 위해 지난 1993년 무협과 홍콩무역발전국이 공동으로 출범시킨 협의체로 그 동안 금융, 물류, 첨단 및 창의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덕수 무역협회장을 비롯, 추경호 기재부 제1차관과 삼성전자, LG생활건강, 남영산업 등 30여명의 정부 및 기업, 유관기관 대표단이 참석했고 홍콩측에서는 윙타이(Wing Tai) 그룹의 크리스토퍼 쳉 회장을 비롯해 JP 모건, 서피스마운트테크놀로지(Surface Mount Tech.), 썬화(Sunhwa)그룹, LF 로지스틱스 등 금융, 전자, 식품, 유통 분야의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한덕수 회장은 홍콩의 글로벌 유통전문기업인 리앤펑(Li & Fung)의 빅터펑 회장과 서피스마운트테크놀로지(Surface Mount Technology)의 K.B.챈 회장 등을 만나 홍콩기업의 한국 상품 구매 확대를 적극 요청했다.
| 12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한-홍콩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에서 한덕수 무협회장이 발언하고 있다. 무역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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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개최된 ‘한-홍콩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에서 기재부 추경호 제1차관이 발언하고 있다. 무역협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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