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셀트리온, 미국서 램시마 출시 기대로 ↑

  • 등록 2016-08-10 오전 9:43:33

    수정 2016-08-10 오전 9:43:33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셀트리온(068270)이 강세다. 2분기 양호한 실적을 달성한 데다 오늘 10월 미국에서 램시마를 판매할 것이라는 기대가 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9시42분 셀트리온은 전날보다 2.61% 오른 10만9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H투자증권은 셀트리온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에 부합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5만원을 유지했다.

셀트리온은 2분기에 별도 기준으로 매출액 1599억원, 영업이익 752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7.4% 늘었고 영업이익은 5.7% 감소했다.

이승호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국에서 바이오시밀러 개발자는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기 180일 전에 바이오신약 개발자에게 판매 사실을 고지해야 한다”며 “오는 10월 3일 미국에서 램시마를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올 하반기에 화이자를 대상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가 램시마 초도 물량을 공급할 것으로 보인다”며 “초도 물량 규모에 따라 미국 램시마 시장성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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