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S전선아시아, 1Q 어닝서프라이즈에 강세

  • 등록 2019-04-11 오전 9:22:53

    수정 2019-04-11 오전 9:22:53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LS전선아시아(229640)가 올 1분기 실적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21분 현재 LS전선아시아 주가는 전일대비 2.47% 오른 6650원을 기록 중이다. 1분기 실적 개선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될 것이라는 증권가 분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1222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0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14% 늘었다”며 “고수익성 프로젝트와 초고압제품 매출 증가로 판관비율은 전년동기대비 0.3%포인트 낮아졌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은 전년대비 27% 증가한 5623억원, 영업이익은 47% 늘어난 263억원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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