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성기업, 바이든 美민주당 대선 후보 확정에 ‘강세’

  • 등록 2020-06-08 오전 9:49:54

    수정 2020-06-08 오전 9:49:54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한성기업(003680)이 조 바이든 전 부통령 관련주로 묶이면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8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 48분 현재 한성기업은 전 거래일 대비 1580원(29.92%) 오른 6860원에 거래 중이다.

오는 11월 미국 대선에 출사표를 던진 바이든 전 부통령은 지난 5일(현지시간) 워싱턴DC와 7개 주에서 진행된 민주당 프라이머리(예선 결과)에서 대선후보 확정에 필요한 과반수 선거인단(1991명)을 확보했다. 1998년, 2008년 민주당 경선에서 떨어진 바이든 전 대통령은 3수 끝에 민주당 대선 후보로 공식 확정됐다.

바이든 관련주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한성기업은 임준호 대표이사가 미국 시라큐스대 경제학부 출신이란 점에서 ‘인맥주’로 떠올랐다. 바이든 전 부통령은 델라웨어대학에서 사학을 전공하고 이후 시라큐스대학교 법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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