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제조업 지표 악화에 사흘째 하락

  • 등록 2015-08-03 오전 11:01:08

    수정 2015-08-03 오전 11:01:08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중국 증시가 8월 첫 거래일부터 하락하고 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3일 오전 한국시간 10시 50분쯤 전 거래일보다 1.66% 하락한 3602.77에 거래되고 있다. 사흘 연속 하락세다. 홍콩 항셍지수 역시 같은 기간 1.34% 떨어진 2만4305.22에서 움직이고 있다.

제조업 경기에 대한 불안감이 주가하락으로 이어졌다. 주말 사이에 발표된 중국 통계국의 제조업 지표가 5개월 만에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날 발표된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역시 1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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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제조업 경기 5개월來 최저…확장 구간 턱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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