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G, 백정기 대표 일신상 이유 사임..서경배 단독 체제

  • 등록 2015-12-31 오전 11:36:54

    수정 2015-12-31 오전 11:37:27

[이데일리 염지현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그룹이 서경배 대표이사 단독 체제로 변경됐다.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그룹 대표이사
아모레퍼시픽그룹은 31일 백정기 공동 대표이사가 사임하고, 서경배 회장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백 전 대표이사는 비상주 고문으로 위촉됐다.

아모레퍼시픽 그룹 측은 사임 이유에 대해 “일신상의 이유로 자리를 내려놓으셨다”며 “일전에도 회사 경영 고문을 맡으신 바 있고, 앞으로도 그룹에서 비상주 고문으로 역할을 하실 것”이라고 밝혔다.

백 전 대표이사는 지난 2013년 12월 아모레퍼시픽 그룹 부회장에 선임됐었다.

현재는 서경배 대표이사 단독 체제지만 내년 3월에 있을 주주총회 이후엔 다시 공동 대표 체제로 바뀔 수 있다고 아모레 측은 덧붙였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 아모레퍼시픽(090430)의 배동현 공동 대표이사도 이날 사임했다. 그룹 사장으로 발령난데 따른 변화다.

이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은 기존 3인(서경배, 심상배, 배동현) 공동대표이사 체제에서 서경배, 심상배 대표 2인 체제로 돌아섰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집중'
  • 사실은 인형?
  • 왕 무시~
  • 박결, 손 무슨 일?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