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페이, 오픈 1주년...'상하이 크랩 코스' 선봬

  • 등록 2023-11-06 오전 10:00:32

    수정 2023-11-06 오전 10:00:32

서울드래곤시티 제공.
[이데일리 문다애 기자] 서울드래곤시티가 중식 레스토랑 페이 오픈 1주년을 기념해 상하이 크랩을 활용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11일 그랜드 머큐에 2층에 오픈한 페이는 컨템포러리 차이니즈 다이닝이다. 30년 경력의 육향성 메인 셰프를 필두로 화교 및 홍콩 출신 셰프들이 정통 중식의 진수를 보여준다. 이번 오픈 1주년을 맞아 가을철 진미 상하이 크랩을 활용해 특별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상하이 크랩 코스는 총 7코스다. 해분소롱포·트러플하가우·구채교로 구성된 딤섬 3종을 시작으로 해분 팔진 진금사찜과 크랩찜을 맛볼 수 있다. 해분은 게알과 게살이 포함된 요리를 의미하며, 상하이 크랩의 풍미를 위해 샥스핀을 곁들인다. 이어 국내산 전복으로 만든 노깐마 해삼 전복과 북경 오리를 제공한다. 페이의 시그니처 메뉴인 북경 오리는 최상급 오리를 사용하며 껍질 손질부터 건조, 훈연 향을 입히는 과정까지 총 이틀에 걸쳐 완성된다. 굴짬뽕과 후식이 제공된다.

런치는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디너는 오후 5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다. 가격은 1인 22만원이다.

1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일까지 이용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코스 2인 이상 식사 시 테이블당 모엣 샹동 샴페인 1병을, 럭키 드로우 당첨자에게 돔 페리뇽 1병을 증정한다.

육향성 메인 셰프는 “페이는 지난 1년간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중식 메뉴를 총망라하는 미식 공간으로 도약했으며 최근에는 소규모 돌잔치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중식 파인다이닝을 지향하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요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는 페이에서 가을 미식 프로모션인 ‘추계특선(秋季特選)’을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자연송이 전복 샤궈, 북경 오리, 깐풍 장어 바닷가재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7코스를 선보인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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