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노동정책 쉽게 전달’…고용부 정책기자단 위촉

고용부, 2022년 제14기 고용노동부 정책기자단 위촉
29명 국내외 기자단 구성…학생, 벤처 사업가, IT전문가 포함
  • 등록 2022-03-04 오전 10:00:00

    수정 2022-03-04 오전 10:00:00

[이데일리 최정훈 기자] 고용노동부의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 맞춰 쉽게 전달하는 정책기자단이 위촉됐다.

고용노동부는 4일 제14기 정책기자단 발대식을 개최, 총 29명의 정책기자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이번 발대식에서 기자단은 위촉장 전달과 기사 작성 강연 등의 안내를 받으며 향후 9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제14기 기자단은 각지에서 지원한 다양한 배경의 29명 국내외 기자단으로 구성됐다. 국내 기자단(25명)은 학생뿐 아니라 청년 인플루언서, 벤처 사업가, 정보기술(IT) 전문가 등 여러 분야의 활동가가 참여한다. 해외기자단(4명)은 독일, 필리핀, 케냐, 스리랑카 등 국가에 거주하는 유학생, 엔지오(NGO) 직원 등으로 구성됐다.

2009년부터 운영되어 온 기자단은 앞으로 고용노동부의 여러 정책을 국민 눈높이에서 전달하는 정책소통 창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에도 블로그 기사를 비롯해 카드뉴스, 정책홍보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가 독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고, 일 년 동안 게시된 정책 관련 현장 탐방, 인터뷰 기사 등 자료는 책자 형태로 엮어 발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정경훈 고용부 대변인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과 정부 간 소통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정책기자단 여러분이 국민과 정부를 잇는 창구라는 자부심을 느끼고 다양한 정책들을 국민께 적시에 알려드리는 역할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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