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미, '캐시백'서비스 오늘부터 시작

물건 구매와 동시에 현금인출 가능
기존 편의점ATM보다 낮은 수수료(900원)
  • 등록 2016-10-20 오전 10:22:32

    수정 2016-10-20 오전 10:22:32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신세계(004170)가 운영하는 편의점 위드미는 20일부터 16개 매장에서 캐시백 서비스 ‘머니박스(MoneyBox)’를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캐시백 서비스는 고객이 체크카드로 편의점에서 상품을 구매 하면서 동시에 카드와 연결된 은행 계좌에서 현금을 인출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예를들어 고객이 위드미에서 가격이 3000원인 상품을 사고, 3만원의 현금 인출을 요청하면 고객의 은행 계좌에서 3만 3000원과 인출 수수료를 합한 금액이 빠져 나가고, 고객은 3만원 현금을 인출 받을 수 있다.

수수료는 기존 편의점 현금지급기 이용수수료(1200~1500원)보다 낮은 900원으로 책정됐으며 1회 인출 금액은 만원 단위로, 하루 최대 십만원까지 인출이 가능하다. 현재 우리·신한은행 체크카드를 소지한 고객에 한해 가능하며, 향후 서비스 가능한 은행을 늘려갈 예정이다..

시범 운영 점포는 위드미 본점을 포함한 16개 점포로 자세한 운영 점포는 이마트위드미 홈페이지(www.with-me.co.kr) 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이날 캐시백 서비스 시연 행사에는 윤명규 이마트위드미 대표이사,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 이광구 우리은행 행장, 조재현 우리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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