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세훈 "댓글, 대북심리전 차원…대선개입 아냐"

  • 등록 2013-08-16 오후 2:36:00

    수정 2013-08-16 오후 2:46:04

[이데일리 김진우 정다슬 기자]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은 16일 “국정원의 댓글 작업은 대북 심리전 차원에서 이뤄졌으며 이는 대선 개입이 아니다”고 밝혔다.

원 전 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원 댓글의혹 사건 등 국정조사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해 “북한이 2009년 대남공작부서를 개편하면서 사이버 쪽을 엄청나게 강화했고, 여기에 대응해 국정원 심리전단을 편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그는 “북한이 현재 우리나라의 인터넷을 해방구로 사용하고 있다“며 ”이런 데 적극 대응해야 한다는 취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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