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국장애인재활협회와 함께 `두드림U+ 요술통장`(이하 요술통장) 신규 대상자 모집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요술통장은 장애가정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기금형태로 운영된다. 해당 학생이 요술통장에 매월 2만~2만5000원을 저축하면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동일한 금액을 통장에 적립해 주고 회사는 학생이 저축한 금액의 3배를 추가로 지원한다.
이렇게 모인 기금은 학생이 대학을 입학할 때나 취업준비를 할 때 교육비로 지원된다. LG유플러스는 2010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사회공헌 차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요술통장 모집 대상자는 소득수준이 최저 생계비 150% 이하의 장애가정 학생으로 중학교 1~2학년에 재학중이어야 한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다.
다음달 13일까지 한국장애인재활협회 홈페이지(www.dodreamfund.com)를 통해 신청을 받는다. 선정 결과는 7월초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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