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진중권, '노란리본' 캠페인 동참...팟캐스트 '문화다방'도 연기

  • 등록 2014-04-23 오전 10:34:00

    수정 2014-04-23 오전 10:34:00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세월호 침몰 사고를 예의주시했던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노란리본 캠페인에 동참했다.

진중권 교수는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수의 노란리본이 달린 나무 사진을 올리며 캠페인 참여를 알렸다.

△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세월호 사고 피해자들에 대해 애도를 표하는 노란리본 캠페인에 참여했다. / 사진= 진중권 트위터


세월호 침몰 사고의 실종자 수색작업이 일주일 이상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무사귀환 바람을 담은 노란리본이 주목을 받고 있다. 진중권 교수뿐만 아니라 국민도 카카오톡 프로필 화면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노란리본 사진을 올리면서 애도의 뜻을 나타내고 있다.

노란리본에는 실종자들이 무사귀환하기를 바라는 염원이 담겨 있다.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이라는 포스터 속 문구처럼 작은 행동이지만 이런 정성이 모여 큰 기적이 일어난다는 마음에 다수의 국민이 적극 동참하고 있다. 가수 주니엘, 소녀시대 수영, 바다 등도 ‘노란리본’ 캠페인에 합류했다.

한편 진중권 교수는 앞서 “이번 주 ‘진중권의 문화다방’은 세월호 사고로 업데이트를 한 주 미룹니다. 아쉬운 분들은 지난주에 올린 윤종신 편(2부)를 들으시길”이라는 트윗글로 자신이 진행하던 팟캐스트 방송 연기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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