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최장 '셧다운' 피로감…원·달러 환율 상승

  • 등록 2019-01-14 오전 9:44:18

    수정 2019-01-14 오전 9:44:18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14일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2분 현재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3.00원 상승한(원화 가치 하락) 111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말 사이 소폭 확산된 위험회피 심리에 원화 가치가 하락하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의 부분폐쇄, 이른바 ‘셧다운’이 역대 최장 기록을 경신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을 수 있다.

주말 사이 뉴욕 증시도 부진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3대 뉴욕 증시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미·중 무역협상과 관련한 ‘약발’도 약화된 것으로 보인다. 이왁 관련한 기대감이 지속되고는 있지만, 구체적인 결과가 도출되지 않으면서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1110원 중후반대를 중심으로 등락할 전망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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