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일어난 지역은 택지개발이 진행 중이어서 차량통행이 많지는 않았다. 신호등 하나가 쓰러 졌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붕괴 규모는 폭 5m, 깊이 5m로 당국은 싱크홀을 의심하고 있다.
|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싱크홀의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지표 아래에 흐르는 지하수가 일시적으로 빠져나가거나 유량이 변동되면 싱크홀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지만, 아직 과학적인 규명은 이뤄지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영종하늘도시 싱크홀 의심사고와 관련해 “터파기 공사 중이던 인근 공사 현장의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고 말했지만, 이 또한 정확한 원인으로 단정짓기에는 무리가 있다.
▶ 관련기사 ◀
☞ 태풍 할롱·나크리 발생...한반도에 직접 영향 주나
☞ 손흥민-걸스데이 민아의 데이트 차량은 아우디 R8...시가보니 ‘억소리’
☞ 걸스데이 민아와 데이트하던 손흥민, 착용 청바지 가격이 무려...
☞ 의정부 싱크홀 사고 발생...과거 싱크홀 사고 때는 어땠나
☞ `의문의 싱크홀` 한 달 새 두 곳서..공포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