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클라우드 전용 보안 서비스 출시

  • 등록 2012-06-04 오후 12:08:06

    수정 2012-06-04 오후 12:08:06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SK텔레콤(017670)이 4일 방화벽, 침입 탐지, 침해분석 등의 사전 보안 기능이 강화된 클라우드 서버 전용 보안서비스를 출시했다.   기존에는 클라우드 전용 보안 서비스가 없어 보안을 중요시하는 기업들 사이에서 클라우드 서버의 활용도가 낮았다. 다른 사용자와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클라우드 서버의 특성 상 물리적인 보안 솔루션 설치가 여려웠기 때문이다.   이에 SK텔레콤은 미국의 보안 솔루션 제공 업체 주니퍼네트웍스사와 제휴를 맺고 클라우드 서버에 최적화된 보안서비스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의 클라우드 보안서비스에서는 클라우드 서버마다 별도의 보안 시스템을 구축돼 있다. SK텔레콤은 여기에 서버 내 방화벽을 구축하고 웹서버와 DB서버 간에 구역을 분리해 사전에 침입을 방지하도록 했다.       또한 SK텔레콤은 보안 전문 엔지니어가 없는 중소 벤처 기업들이 손쉽게 클라우드 서버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국내 정보보호 서비스 업체 `인포섹`과 제휴를 맺고 클라우드 보안서비스의 운영을 대행한다.  

클라우드보안 서비스 신청은 `티클라우드비즈(T Cloud biz)` 신청 화면에서 부가서비스 형태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SK텔레콤의 티클라우드비즈 웹사이트(www.tcloudbiz.co.kr)와 고객센터(1600-2552)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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