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준비앱 밥타임, 식단공유 서비스 ‘쿡방’ 출시

쿠킹매니저가 메뉴 제안
메뉴 선택한 사용자들과 식단공유
  • 등록 2017-03-17 오전 9:35:30

    수정 2017-03-17 오전 9:35:30

[이데일리 이유미 기자] 주부들의 식사 준비를 도와주는 모바일 앱 ‘밥타임’이 식단공유 서비스 ‘쿡방’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쿡방 서비스는 쿠킹매니저라 불리는 요리 도우미들이 각자 7개의 메뉴를 제안하고 해당 메뉴를 선택한 사용자들과 온라인에서 함께 요리를 하는 식단공유 서비스다.

밥타임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일주일 추천 식단’을 푸쉬 알림으로 전달하는데 사용자는 참여하고 싶은 메뉴를 선택해 자신의 식단에 등록하면 된다. 이후 밥타임의 ‘쿡톡’ 메뉴를 통해 쿠킹매니저의 요리팁이 식단을 등록한 사용자들에게 전달되고 요리와 관련된 궁금증을 실시간 대화를 통해 해소할 수 있다. 직접 요리를 하면서 얻게 된 자신만의 요리 노하우도 다른 사용자들과 공유할 수 있다.

밥타임을 서비스하는 쿠킹메이트의 이은영 대표는 “일주일 식단을 짜고 매일 혼자서 요리하는 것을 힘들어 하는 주부들을 위해 식단 공유 서비스를 개발하게 됐다”며 “초보 주부들이 밥타임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요리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밥타임은 매 끼니마다 주부들의 식사 준비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모바일 앱으로 정식 오픈 3개월만에 누적 다운로드 20만건을 돌파했다.

쿠킹메이트의 정가원, 이은영 공동 대표는 17년차 개발자 출신으로 이미 350만건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레시피 앱 ‘오마이셰프’를 성공적으로 출시한 바 있다. 개발 역량과 더불어 자체 콘텐츠 팀을 운영해 외부 레시피 콘텐츠에 의존하지 않고 있다. 초기투자전문회사 더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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