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청와대 출발..도중 하차해 시민과 인사

  • 등록 2018-04-27 오전 8:16:20

    수정 2018-04-27 오전 8:16:20

(사진=JTBC 캡쳐)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7일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오전 8시께 청와대를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이동 중 하차해 정상회담의 성공적 기원을 바라는 시민들과 악수를 나누기도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를 조금 넘어 청와대를 나섰다. 문 대통령은 짙은 남색 계열의 수트에 밝은 파란색 타이 차림이었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를 나서자마자 길가에 도열한 시민들을 발견하고 차에서 내렸다. 청와대의 열린 경호 덕분에 시민들은 문 대통령과 악수를 나누며 박수와 환호로 “잘 다녀오시라”고 성공적 남북 정상회담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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