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페오사운드웍스, AI 이어버드 '아큐디오' 출시

오디오 특화 스타트업…크라우드 펀딩으로 첫제품
  • 등록 2019-11-20 오전 9:40:25

    수정 2019-11-20 오전 9:40:25

오르페오사운드웍스의 AI 이어버드인 ‘아큐디오’. (네이버 제공)
[이데일리 한광범 기자] 오르페오사운드웍스(ORFEO Soundworks)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인디고고를 통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이어버드 ‘아큐디오(Accudio)’를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오르페오사운드웍스는 디지털신호처리(DSP, Noise Blocking Technology) 등 오디오 특화 기술 스타트업이다.

오르페오사운드웍스의 첫 제품인 아큐디오는 매우 시끄러운 환경에서도 고음질의 통화 및 음성인식이 가능한 AI 이어버드다.

이어버드 안쪽에 마이크를 설치하고 디지털 신호를 자체 기술로 처리해, 외부 소음을 제거해 사람의 목소리만 깨끗하게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AI 플랫폼과 안정적으로 연동돼 있어 구글 어시스턴트, 애플 시리, 삼성 빅스비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바이두 등 여러 AI 통역 API 중 가장 품질이 좋은 결과를 자동으로 연동하는 실시간 통역 기능 또한 지원한다. 지원 언어는 60개 이상에 달한다.

고품질의 음질 구현 및 이용 편의를 위한 하이파이 사운드, 주변 소리 듣기(sound-thru) 등의 추가 기능이 있다.

김은동 오르페오사운드웍스 대표는 “2017년 초기 AI 이어버드 이용자들의 교체 수요가 최근 나오고 있고, 중국에서의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으로, CES 2020에도 참가해 여러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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