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나두 2.0 버전은 모든 강좌에 AI 트레이닝 기능을 적용해 고도화하고, 학습패턴 분석결과를 활용한 자동 학습 큐레이션 기능으로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지난 9월 말 선보인 홈트레이닝 서비스 ‘야핏 사이클’ 구매자를 위한 VOD 강의 500개도 다음달 1일 추가된다. 야핏 사이클은 게임적 요소와 VOD 강의 그리고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마일리지 적립시스템까지 결합된 신개념 운동 서비스다.
김정수 야나두 공동대표는 “올 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비대면이 일상화하고 디지털 사회로의 전환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특히 온라인 교육시장이 큰 주목을 받았다”며 “내년 고도화된 야나두 앱에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보강해 진정한 교육 포털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하반기 동기부여 플랫폼 ‘유캔두’와 신개념 홈트레이닝 서비스 야핏 사이클을 잇따라 선보이고, 최근 405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통합법인은 올 상반기에만 약 500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연말까지 100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년에는 상장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