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에이카온라인` 남미 수출

아시아·북미에 이어 6개국 진출
  • 등록 2009-10-16 오후 2:46:52

    수정 2009-10-16 오후 2:46:52

[이데일리 유환구기자] 한빛소프트(047080)가 브라질 퍼블리싱 업체인 온게임(Ongame Enretenimento S.A)과 온라인게임 `에이카 온라인`의 브라질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에이카온라인`은 대형 국가전쟁 MMORPG(다중접속역할게임)로 지난해 12월 국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일본과 대만, 북미, 러시아, 중국시장 등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기영 한빛소프트 대표는 "저사양으로도 높은 퀄리티를 선사하기 때문에 남미지역 이용자들이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을 것"이라며 "현지화와 안정적 서비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미 시장은 세계 온라인 게임 시장 중 가장 큰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신규 시장이다. `2009 게임백서`에 따르면 지난해 남미 지역 온라인게임 시장은 125% 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오는 2011년부터 시장 규모가 더욱 커질 것이란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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