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정유미, 양다리 논란→두 번째 열애설 휩싸여

  • 등록 2020-02-04 오전 9:33:55

    수정 2020-02-04 오전 9:33:54

강타, 정유미 열애설. (사진=이데일리DB)
[이데일리 정시내 기자] 그룹 H.O.T. 멤버 강타와 배우 정유미가 두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4일 “강타와 정유미가 현재 교제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마켓뉴스가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취미 속에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강타와 정유미는 한 라디오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등산 등 취미를 공유하며 호감을 키웠고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매체는 전했다.

지난해 8월 강타와 정유미는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 강타는 모델 우주안과 열애설이 났고 당일 정유미와 또 한 번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지인의 소개로 만난 정유미와 강타는 지난 2년간 연인 사이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구체적인 설명도 나왔다. 이에 양측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다.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하지만 논란이 식기전 방송인 오정연이 SNS에 강타의 양다리를 폭로하는 글을 올려 파장이 일었다.

이에 강타는 SNS를 통해 “팬 여러분과 저로 인해 상처받은 당사자분, 주변 사람들, 본의 아니게 언급되신 분들께 죄송하다”며 “이 모든 일은 변명의 여지 없이 저의 부족함과 불찰로 비롯된 것이다. 앞으로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며 깊이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 양측 소속사 측은 “확인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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