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소설 `촉산전` 게임으로 나온다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중국 무협소설 `촉산검협전(촉산전)`을 배경으로 한 무협 온라인게임이 등장한다.

라이브플렉스(050120)는 무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혼일체, 천존협객전`(tz.space.co.kr)의 홍보영상을 8일 공개했다.

이 게임은 원작의 동양적 환타지 세계관을 게임 속에 자연스럽게 녹였다. 불교와 도교, 유교 등 동양적 사상을 기반으로 정의의 집단인 정파가 악의 세력인 마황과 사파 등에 대항해 싸워나간다는 시나리오다.

이번에 공개된 홍보 영상에는 게임 배경과 세계관이 소개됐다. 게임 속에 등장하는 5개 문파를 간단한 플레이 장면과 함께 보여준다.

이재범 라이브플렉스 퍼블리싱사업부 본부장은 "지금까지 서양의 세계관에 바탕을 둔 환타지 게임들이 주류를 이뤘다면 `천존협객전`은 동양식 환타지 무협은 이런 색다른 재미가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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