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정부는 ‘거리 두기’의 명칭을 모두 ‘사회적 거리 두기’로 통일하고 1~3단계로 단계를 나눴다. 그동안 생활 속 거리 두기로 지칭했던 현재의 상황은 1단계로, ‘스포츠 행사에도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다는 전제하에 관중이 제한적으로 입장할 수 있다’라고 규정돼 있다.
현재 무관중 경기 방식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 해당하는 수칙이다.
이에 따라 관중 간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동선 분리 등 방역수칙을 정해 프로야구 경기에 관중을 입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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