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80%, 업무 방식 `비효율적`.. 원인은?

  • 등록 2013-03-15 오후 2:43:17

    수정 2013-03-15 오후 2:43:17

[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직장인 10명 중 8명은 권위적인 조직 분위기, 잦은 회의, 습관적 야근 등의 이유로 현재 직장의 업무 방식이 비효율적이라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커리어는 직장인 5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의 79.3%가 ‘비효율적’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비효율적인 업무 방식의 원인(복수응답)은 ‘권위적인 조직 분위기’라는 답변이 전체의 32.4%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잦은 회의(25.2%), 습관적 야근(24.3%), 업무 이외의 잡무와 심부름(23.4%), 상사의 눈치(22.5%), 직장 내 인간관계(22.3%)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업무시간 내 딴짓(14.4%), 빈번한 회식(9.5%) 등이 있었다.

비효율적인 업무 극복 방안은 ‘상사의 유연한 자세’가 34.9%로 1위에 뽑혔다. 또 업무의 질로 평가하는 제도 도입(22.7%), 일에 대한 열정을 갖는 자세(21.2%), 동료들과의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자세(14.9%) 등의 답변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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