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극 임명동의안 국회제출 17일로 연기 왜?

  • 등록 2014-06-15 오후 5:19:49

    수정 2014-06-15 오후 5:19:49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문창극 새 국무총리 후보자의 임명동의안과 인사청문요청서 국회 제출이 당초 16일에서 17일로 연기됐다.

15일 이석우 총리실 공보실장은 “문 후보자의 인사청문용성서 서류가 화요일인 17일에나 나오기 때문에 연기했다”고 말했다. 언론인 출신 인사가 공직에 나서면서 이것저것 준비해야 할 서류가 많다는 설명이다.

야당은 국민검증은 이미 ‘부적격’으로 결론났다며 청문회 이전에 자진사퇴가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여당은 소명기회를 줘야 한다며 맞서고 있어 청문회 성사여부는 다소 불투명하다.

한편 문 후보자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논란이 일고 있는 칼럼·강연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했다. 그는 “위안부는 분명히 반인륜적인 범죄행위”라며 “상처를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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