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박셀바이오, 거래재개되자 또다시 급등세

  • 등록 2021-01-07 오전 9:16:23

    수정 2021-01-07 오전 9:17:21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7일 거래가 재개된 박셀바이오(323990)가 또다시 상승세다.

이날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박셀바이오는 오전 9시 8분 현재 14.26%(3만7100원) 오른 29만3000원을 기록중이다. 박셀바이오는 이날 장초반 29만9700원을 기록하며, 30만원을 코 앞에 뒀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5일 박셀바이오를 투자위험종목에 지정하면서 6일 하루동안 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투자위험종목은 종목 매수시 위탁증거금을 100% 납부해야 하고, 신용융자로 매수할 수 없다. 투자위험종목 상태에서 3일 연속 상승하면 상승률에 관계없이 하루간 거래정지된다.

박셀바이오는 지난 9월 22일 공모가 3만원으로 코스닥시장에 데뷔해 지난해 1015%의 상승률로 새내기주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박셀바이오는 면역체계 전반을 활용한 항암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기업이다. 전남대 의과대학과 임상백신연구개발사업단에서 분사한 바이오벤처다. 국내 면역학 전문가 이준행 대표와 혈액암 전공인 이제중 최고의료책임자(CMO)가 포진해 있다. 이제중 CMO는 2010년부터 2019년 6월까지 박셀바이오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자연살해(NK) 세포는 정상이 아닌 세포가 우리 몸에서 발견되면 가장 먼저 인식해서 공격하는 선천면역을 담당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회사가 개발 중인 항암면역치료플랫폼 ‘Vax-NK’는 첫 번째 적응증인 진행성 간암에 대해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완전반응(CR)을 보여 암을 근원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관찰됐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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