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인터넷기업인의 밤’ 개최

네이버, 카카오, 이베이코리아 등 인터넷 기업 대표들 한자리에 모여
서울대 유병준 교수, 디지털 경제의 파급효과 연구 발표
  • 등록 2018-12-06 오전 10:34:58

    수정 2018-12-06 오전 10:34:58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인터넷기업협회(회장 한성숙, 인기협)이 5일 넥슨 아레나(서초동 소재)에서 ‘2018 인터넷기업인의 밤: 인터넷,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과 가치’를 개최했다.

인터넷 산업의 경쟁력과 가치를 보여주고, 함께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김병관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석종훈 실장, 인기협 한성숙 회장(네이버 대표), 카카오 여민수 대표, 이베이코리아 변광윤 대표 등 인터넷산업인 300여명이 참석했다.

서울대 유병준 교수는 ‘디지털 경제(인터넷 기반 서비스 경제)의 파급효과’를 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유 교수는 인터넷의 확산과 다양성으로 국가경제 미치는 영향력이 커지고 있음에도 다른 산업에 비해 가치가 평가절하되어 있다며, 인터넷 산업 정책 수립을 위해 디지털 경제 규모와 경제적 파급효과를 추정할 필요가 있다고 연구 취지를 설명했다.

한성숙 회장과 여민수 대표, 토스를 서비스중인 비바리퍼블리카의 이승건 대표, 직방 안성우 대표는 한자리에 모여 ‘플랫폼 비즈니스의 현재와 우리 경제의 미래’를 주제로 토크콘서트에 참여했다.

4명의 대표들은 혁신이 불가피한 시대라고 한 목소리를 내며, 혁신을 하면서 포용적 성장을 하기 위해 우리 사회가 더 많이 소통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새롭게 합류한 보맵, 렌딧, 아이티앤베이직, 에버영코리아 등 총 4개 회원사 대표들이 나와 자사 서비스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기협은 네이버, 카카오, 이베이코리아, SK커뮤니케이션즈, 엔씨소프트, KG이니시스, 넥슨코리아, KTH, 페이스북코리아 등 국내 주요 인터넷기업과 우아한형제들, 야놀자, 우버코리아 등 스타트업 기업 약 200개 기업이 가입되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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