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 장인, 늦은 밤 산책로에서 쓰러진 채 발견.. 심장마비 추정

  • 등록 2014-10-28 오전 10:42:53

    수정 2014-10-28 오전 10:42:53

[이데일리 e뉴스 우원애 기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전 공동대표의 장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전남 여수경찰서에 따르면 안 의원의 장인 김우현(82)씨가 27일 밤10시 30분께 여수시 덕충동의 한 산책로에 쓰러져 있는 것을 지나가던 주민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김 씨의 사인은 심장마비로 추정된다.

김 씨는 이날 외국에서 돌아오던 딸을 마중하기 위해 집을 나섰다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령인 김 씨가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 나갔다 혈압으로 쓰러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 씨는 평소 혈압은 높았지만 건강에는 큰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씨의 빈소는 전남 여수장례식장 2층 VIP 2호실에 차려졌다. 발인은 30일 오전이다.

▶ 관련기사 ◀
☞ 이효리, 제주 오일장 매력에 `푹`.."자꾸 가고파"
☞ `공중화장실`서 유사성행위 벌이던 男女..`알고보니` 처음 본 사이
☞ 돌싱女, 결혼 후 `첫날밤` 기분 질문에.. `반전`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사실은 인형?
  • 사람? 다가가니
  • "폐 끼쳐 죄송"
  • '아따, 고놈들 힘 좋네'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