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렉서스, 신형 ES 출시 앞두고 수도권 판매망 강화

  • 등록 2012-07-19 오후 1:30:10

    수정 2012-07-19 오후 1:30:10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한국도요타자동차의 렉서스가 하이브리드 등 잇따른 신차 출시와 맞물려 신도시를 중심으로 수도권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한국도요타는 렉서스 딜러 D&T모터스가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에 ‘렉서스 수원’을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판매와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렉서스 수원 전시장은 지하 1층, 지상 6층 건물로 2~3층의 쇼룸에는 이번에 출시된 뉴 제너레이션 450h와 올 뉴 450h의 렉서스 하이브리드를 비롯, 최신 GS, RX 시리즈 등 5대가 전시된다. 특히 가장 화제의 모델을 전시하는 스페셜 디스플레이 공간을 마련, 전시장 내부는 물론 외부에서도 쉽게 인지될 수 있도록 시각적 효과를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지하 1층에는 서비스 스톨 3대를 갖추고, 고객의 수요가 많은 일반정비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퀵 서비스 체계를 갖췄다. 또한 영업활동으로 이동이 잦은 영업지원들에게 지정석 대신 모바일 환경의 공용 공간을 설치하고, 개인 라커를 배정해 공간 활용성과 만족도를 높였다.

렉서스 브랜드는 3월 용인광교를 시작으로 6월에는 일산과 판교 전시장을 오픈했다. 이에 따라 올들어 기존 분당(렉서스 분당) 외에 경기지역에 4곳의 전시장을 오픈했다. 이는 기존 대도시 중심 상업지구 위주에서 거주지 중심으로 고객의 접근성을 크게 높인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렉서스측은 설명했다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향후 출시될 주력모델인 뉴 제너레이션 ES를 앞두고 전략지역에 대한 판매 네트워크를 조기에 확보해 나갈 것”이라며 “수도권에 이어 하반기에는 지방 주요 거점에 대한 인프라 확대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렉서스 수원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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