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 집중호우 피해농가에 특별융자금 200억 우선 지원

  • 등록 2014-09-02 오전 10:45:42

    수정 2014-09-02 오전 10:45:42

[이데일리 문영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중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한 부산·경남 지역 피해 농가에 재해대책경영 특별융자금 200억원을 추석 전에 우선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호우에 따른 부산·경남지역 농업분야 피해규모는 농경지유실 120ha, 농작물 침수 906ha, 도복 3ha, 가축 폐사 4만9000 마리 등으로 잠정 집계됐다.

농식품부는 이번 특별융자금(연리 3.0%, 상환기간 1~4년)은 지자체에 지원대상 확인 후 바로 융자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신청절차를 간소화했다며 융자금액도 한도를 정하지 않고 농가별 대출능력 범위까지 제한없이 융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농약대와 대파대, 정책자금 이자감면, 상환연기 등 재해 복구비가 신속하게 농가에 지원될 수 있도록 중앙합동 피해조사 기간 단축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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