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관현악단 신임 단장에 채치성 전 국악방송 사장

  • 등록 2023-11-21 오전 10:18:18

    수정 2023-11-21 오후 7:43:54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중앙극장(국립극장)은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 신임 단장 겸 예술감독으로 채치성(70) 전 국악방송 사장을 21일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3년이다.

채치성 국립국악관현악단 신임 단장 겸 예술감독. (사진=국립극장)
채 신임 단장은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고법 이수자이자 국악 작곡가, 지휘자로 활동해온 예술인이다. KBS 프로듀서(1981~1995), 국악방송 편성제작팀장(2000~2001), KBS국악관현악단 부지휘자(2002~2003), 국악방송 방송본부장(2004~2011)을 거쳐 국악방송 사장(2013~2016)을 역임하며 기획력과 단체 운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박인건 국립극장장은 “예술인이자 국악 기획·제작 전문가로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국립국악관현악단의 예술감독 겸 단장으로 임명하게 돼 기쁘다”라며 “국립중앙극장과 국립국악관현악단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한국을 이끄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우리 엄마 맞아?
  • 개더워..고마워요, 주인님!
  • 공중부양
  • 상큼 플러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