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10시17분 현재 진원생명과학(011000)은 전거래일보다 560원(6.09%) 오른 97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영근 진원생명과학 대표이사는 언론사와 가진 인터뷰에서 “임상 2상 결과는 하반기 중으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GLS-1200의 우수성이 임상을 통해 증명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진원생명과학은 임상 2상을 마치는 대로 응급용 제품 허가 신청을 검토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또 내년 중으로 임상 3상도 진행한다.
박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경로가 호흡기 특히 코 부위에 집중돼 있다”며 “산화질소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사멸에 작용하며, GLS-1200이 체내에서 산화질소를 생성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사멸시키는 것을 확인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GLS-1200의 실제 사용 시기는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으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