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회에는 국가 대혁신 법안과 국민 안전 법안을 비롯해 처리해야 할 경제활성화·민생 법안 등이 산적해 있고, 민생 문제는 여야의 최우선 핵심 가치이자 정치의 존재 이유임을 야당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세월호 참사로 연안 해운에 대한 불신이 커져 승객이 예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고 있다”면서 “하루빨리 세월호 참사의 상처를 치유해서 우리 경제 수준과 국민 눈높이에 맞는 연안 해운 사업 되도록 하고, 도서 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