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4·29 재보선에서 공무원 표를 의식해 그 이후로 미루려고 하는 생각은 절대 용납돼선 안된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김 대표는 “문 대표도 ‘합의한 날짜를 가볍게 여기지 않는다’ ‘몇 십년동안 손을 안 대도 되는 개혁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면서 “그 약속과 의지가 정치적 이해득실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려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도력의 가장 중요한 요체는 결단력이고 지금 가장 필요한 덕목도 결단력”이라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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