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번 버스 운전기사 A(60) 지난 12일 서울 광진경찰서에서 사건 발생 전말에 대해 말하고 폐쇄회로(CC)TV 내용 등을 파악했다.
앞서 온라인에선 건대입구역 인근을 지나던 240번 버스에서 7세 아이가 내린 상태에서 미처 하차하지 못한 아이 엄마의 정차 요구를 운전기사가 무시한 채 출발했다는 논란이 크게 일었다.
이에 경찰은 자초지종을 확인해보고자 운전기사와 면담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 온라인에선 아직도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이에 목격자가 상황을 잘못 판단하고 과장해서 올린 글이 부당한 피해자를 만들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실제로 논란을 최초로 제기한 한 누리꾼은 원래 올린 글을 삭제한 뒤 “운전기사님께 죄송하다”고 사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