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P조선, 내년 국내증시 상장 추진-로이터

당초 런던증시 상장 계획..밸류에이션 상승에 서울로 변경
2억~3억弗 규모
  • 등록 2007-11-15 오후 2:44:53

    수정 2007-11-15 오후 2:44:53

[이데일리 정영효기자] 중형 조선업체인 SPP조선이 내년 서울 증시에서 최대 3억달러 규모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하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관계자를 인용, 15일 보도했다.
익명을 요구한 이 관계자는 SPP조선이 조선 산업 호황기 속에서 재원 마련을 위해 2억~3억달러 규모의 상장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몇 달 전까지 SPP조선은 런던 증시에 상장하는 것을 검토했었다"며 "그러나 국내  조선업종의 밸류에이션이 기록적인 수준에 도달함에 따라 서울 증시에서 기업공개를 단행하기로 계획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037620)대우증권(006800)이 공동 주관사를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SPP조선은 조선해운 시황 전문 분석기관인 클락슨이 선정한 100대 조선업체 순위에서 30위에 올라 있는 중견 조선사. 골드만삭스가 지분의 30%를 보유하고 있다.


▶ 관련기사 ◀
☞미래에셋증권, 10월 영업익 717억..전년대비 519%↑
☞(특징주)증권株, 상승..`미래에셋證 7일만에 반등`
☞미래에셋證, 홍콩서 한국·중국기업 동시 IR개최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깜짝 놀란 눈…뭘 봤길래?
  • "내가 몸짱"
  • 내가 구해줄게
  • 한국 3대 도둑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